경제·금융

[미국 증시] 미국 증시 주간 일정 (2025. 1. 6~10)

born-again-mraz 2025. 1. 7. 07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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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in Contents
1. 미국 증시 주요 일정 및 이벤트
2. 주요 투자 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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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에는 FOMC 의사록 공개와 12월 고용지표가 있는 날입니다. 보통 크리스마스 랠리, 산타 랠리의 흐름도 살펴보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1월의 증시 흐름도 매우 중요합니다. 

1월 6일(월) 12월 S&P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확정치를 시작으로 1/10(금)까지의 주요 이벤트에 대해 알아 볼께요.

1.  미국 증시 주요 일정 및 이벤트  
  • 1월 7일 (화)
    • ISM 서비스업 지수 발표:
     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, 서비스업의 성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• JOLTs 보고서(구인·이직 보고서):
      11월 구인 규모 발표로, 미국 경제의 노동 수요와 고용 시장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.
  • 1월 8일 (수)
    • FOMC 의사록 공개:
     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,
     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및 정책 기조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주목됩니다.
     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 점도표에서는 올해 금리가 2번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, 의사록이 매파적으로
      해석될 경우 증시에 악재가 될 가능성 있습니다.

    • 1월 첫 5거래일 마감:
      월가 속설에 따르면 1월 첫 5거래일의 주가 흐름은 1월 한 달 투자 심리를 반영하며, 1월 한 달 증시 움직임이 그해 전체 방향을 결정한다고 여겨지고 있어서 관심이 높습니다.
  • 1월 9일 (목)
    • 미국 증시 휴장:
    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으로 인해 증시 휴장합니다.

  • 1월 10일 (금)
    • 12월 고용지표 발표:
      미국 노동부에서 지난해 12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
      주요 예상치:
      •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: 15만5000명(11월: 22만7000명).
      • 실업률: 4.2%(전월과 동일).
      •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: 전월 대비 0.3%(11월: 0.4%).
    • 고용지표 해석:
      •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,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이 증시에 부담
      •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약하면, 경기 둔화 우려로 시장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.

2. 이번 주 주요 투자 변수
  • 고용지표와 물가 지표의 중요성:
    10일 고용지표는 15일 발표될 12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와 함께 오는 29일 FOMC 정책 기조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.

  • FOMC 의사록의 매파적 해석 가능성:
    연준의 금리 인하 스탠스를 확인하며, 연준이 예상보다 긴축적으로 대응할 경우 증시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이번 주는 고용지표와 FOMC 의사록 등 다양한 경제 지표와 이벤트가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서, 
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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